피니아 코리아 Phinia Korea 경력직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ㅎㅎ
다소 오래 전에 면접을 봤었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포스팅으로 남겨봅니다
About 피니아 코리아 Phinia Korea
피니아는 미국계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이며
주요 아이템은 엔진 연료 분사 시스템, MPI 및 GDi Injector와 Pump, SCR Systems, Diesel FIE 등입니다
대체연료(수소) 분야의 사업부 또한 확장 계획이라고 합니다
피니아 코리아의 주 고객사는 현대기아자동차, KGM, 대동, LSMtron 등 국내 주요 OEM이죠
피니아는 과거 델파이였다가 2020년 보그워너와 인수 합병 되었으며
2023년 07월부로 보그워너와 기업 분할을 진행,
2024년에는 완전한 독립 법인으로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Job Description
저는 헤드헌터를 통해 영업 포지션으로 제안을 받았고,
JD는 국내 OEM 대상 사업 관리, 관계 구축, 제품 단가 관리 등등
일반적인 자동차 1차사 Key Account Manager 업무 였습니다
면접 후기
면접 당일 피니아코리아 용인 연구소로 자차로 방문 했습니다
당시 보그워너에서 피니아로 분사 진행중이었어서 ㅋㅋㅋㅋ
보그워너의 흔적이 남아있었습니다
채용 절차는 서류 -> 1차 실무진 면접 -> 2차 임원 면접이었어요
1차 실무진 면접에서 기억나는 질문은
- 1분 자기소개
- 현재 하고 있는 업무 설명, 프로젝트 진행 경험
- 상대하고 있는 고객사
- 고객사에게 제품 단가 인상을 요청한 적이 있는지? 있다면 어떻게 진행했는지?
- 지원한 이유와 이직 사유
- 궁금한 점 등등
전반적으로 압박감없이 면접 분위기는 좋았고,
면접관 분들도 웃으며 편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업무 특성상 영어 질문이 있을 줄 알았는데
현직장 또한 외국계라서 따로 안물어 보신 것 같았어요
결론적으로 1차 면접에서 떨어졌는데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이직 사유를 연봉 올리고 싶어서라고 답변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경력직 면접이 이때가 처음이라서 ㅋㅋㅋㅋ 너무 솔직하게 말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