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강남여성병원 주차타워 천장 무너짐, 시공사 태성이엔지

 

 

 

수원강남여성병원에 주차를 맡겼다가 천장이 무너져서 차량이 완전 망가졌습니다

 

 

 

 

주차타워에서 이런 사고가 발생할 거라곤 상상도 못했어서

사고 발생 경위와 처리 방향을 포스팅을 통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사고 발생 위치

 

 

 

 

 

 

 

 

 

사고가 발생한 곳은 수원강남여성병원입니다

 

 

 

 

 

 

 

 

 

 

그리고 해당 주차타워를 시공한 업체는 태성이엔지입니다

어떻게 설계를해야 저렇게 위의 천장이 떨어질 수 있을지

혹시나 사람이 있었더라면 이건 뭐;; 무섭네요

 

 

 

 

 

 

 

 

 

 

 

 

 

사고 발생 배경

 

 

 

 

 

 

 

 

 

 

수원강남여성병원은 주차 시 발렛파킹으로 주차 타워에 차량을 넣고 있습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다보니 병원 이용 시 입구에서 차와 차키를 주면 직원들이 타워에 주차를 해줘요

그래서 차키를 준 뒤 병원 일 다 보고 차를 찾았는데

딱 저렇게 천장이 떨어진 채로 차가 나왔습니다 ;; 

 

 

 

 

 

 

 

 

 

 

 

차량 모델은 렉서스 하이브리드 LS였고 

차량 천장은 물론이며 프레임까지 다 부서졌습니다

렉서스 공식 서비스 센터 기준으로 수리 견적은 2,300만원, 기간은 1개월 가량 나왔어요

 

 

 

 

 

 

 

 

 

 

 

 

 

처리 상황 및 향후 진행 계획

 

 

 

 

 

 

 

 

 

 사고 비율로 보면 당연히 100대 0이고 이는 수원강남여성병원 측에서도 인정을 했습니다

뭐 시공 등의 과실은 수원강남여성병원과 태성이엔지에서 처리를 해야 하겠죠?

 

 

 

 

 

 

 

음... .그러나 수원강남여성병원 측에서는 자신들이 가입한 화재 보험으로는 수리와 렌트 밖에 처리가 안된다고 합니다

 수리해서 차를 타던 아니면 폐차 후 보험 한도 금액인 3,000만원을 받아 새차를 사라고;;

당연히 말이 안되죠 ㅋㅋㅋㅋㅋㅋ

차량 감가산각에 관한 격락손해비를 정산해야 하는데 이건 뭐 안된다고만 합니다 

 

 

솔직히 사고 직후에 수원강남여성병원 측에서 응대하는 방식도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발렛파킹으로 주차 했음에도 트렁크가 열려있어서 천장이 무너졌다고 주장하기 시작했고

실제 수리 견적이 2,300만원이 발생했음에도 자기들이 알아봤을땐 500만원이면 된다고 하고

수리 기간 중 렌트도 해주긴 했으나 처음에는 우리 측 보험사를 통해 하라고

뭘 근거로 이렇게 응대하나?? 싶더라고요 

수원강남여성병원이 싸워야 할 상대는 저희가 아니라 주차 타워 시공사인 태성이엔지가 아닌가;;

 

 

 

 

현재 차량 수리는 끝났으나 격락손해비 부분은 시작도 안했습니다

마침 자동차 블로그를 하고 있으니 격락손해비 처리를 위해

셀프 소송과 언론사 제보 등의 방법을 알아보려고 해요 
재밌는 경험이 하나 더 생길 것 같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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